중국일일영사뉴스-5.9(목)
[안전 정보]
o 톈진시 공안 교통관리국, 금일(5.9.)부터 황색 임시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이륜 전동자전거의 도로 주행이 전면 금지된다고 발표 [진운, 5.9]
* 해당 전동자전거는 국가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산 기준치(최고 시속 25㎞/h 미만, 전체 중량 55㎏ 미만 등)를 초과함
- 상기 ‘황색 번호판’ 부착 전동자전거를 운행하거나 규정에 맞는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경고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
o 베이징시 펑타이구 법원, 작년 4월경 집 안에서 전동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하다 화재를 일으켜 3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 피고인 주모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였다고 발표 [중국신문망, 5.9]
- 상기 사건 관련, 한 변호사는 배터리 충전 관련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범죄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 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고 설명
[기타]
o 中 소비자협회, 올해 1분기 전국적으로 신고 접수된 소비자 분쟁 건수가 346,3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였고, 그 중 해결된 분쟁 건수 비율이 70%로 집계되었으며, 총 1억 9,740만 위안의 경제손실을 만회하였다고 보도 [북경일보, 5.9]
- 분쟁 신고 건수가 가장 높았던 TOP 5 제품류는 가전제품, 의류 등 패션제품, 일용품, 교통수단 관련 제품 순으로 집계
o 中 언론, 어제(5.8.) 오후 인터넷상에서 ‘인천발 칭다오행 항공편 1대가 추락하여 한국 남자 아이돌그룹(더 보이즈) 전원이 사망하였다’라는 소식이 퍼진 것과 관련, 칭다오 쟈오둥 국제공항에 문의한 결과 이는 가짜 뉴스였다고 보도 [북경일보, 5.9]
o 中 언론, 베이징시 기상국 발표를 인용, 명일(5.10.) 베이징시 대부분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최대 7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북경일보, 5.9]
* 7급 강풍: 풍속이 13.9-17.1m/s가 되며, 맞바람으로 인해 걸을 때 저항이 느껴지는 정도
-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