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정보]

o 베이징시 다싱(大兴)구 소방구조지대, 최근 아파트 내 전동자전거 불법 주차 단속 결과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복도에 불법 주차를 한 전동자전거 차주 5명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 [북경일보, 4.26]

- 아울러, 고층 아파트의 현관, 복도, 계단, 안전출구 등 구역에는 전동자전거 주차나 충전을 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

o 산시(陕西)성 시안(西安)시 공안국, 최근 온라인상에 ‘단속기관이 인터넷예약차량 한 대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였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해당 루머 유포자는 이미 경찰에 소환되어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발표 [중국신문망, 4.26]

* 해당 루머는 행정단속기관 직원이 도로변에 전복되어 있는 차량 한 대를 구조하는 과정을 한 택시 기사가 촬영하여 단톡방에 올렸는데, 다른 이들이 이를 조작하여 유포한 것이라고 설명

[기타]

o 中 언론,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발표를 인용, 노동절 연휴(5.1.~5.5.) 동안 중국내 일일 평균 출·입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176만 명(연인원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북경일보, 4.26]

-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경우 일일 평균 출·입국자 수가 4만 명(연인원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

o 中 언론,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발표를 인용,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베이징시 내에서 이동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 대수가 2023년,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북경일보, 4.26]

- 연휴 기간 철도, 항공편, 고속도로 이용객 수는 일일 평균 167만 명(연인원 기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1.(수)과 5.5.(일)에 각각 188만 명, 185만 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 한편, 고속도로 통행량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