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 에티켓
비즈니스 에티켓
식사
중국에서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사교적인 식사모임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중국 기업과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고자 한다면 중국의 식사문화를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번째, 테이블 에티켓이다. 자리에 앉기 전, 주최자가 권하기 전에 자리를 정해 착석하는 행위는 피해야 하며 주최자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문을 바라보고 앉아야 한다. 또한 주최자를 중심으로 오른쪽 방향에 손님 측의 최 상급자 순으로 앉는다.
두 번째, ‘우지우부청시(无酒不成席, 술이 없으면 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님 접대, 비즈니스 상담모임에서는 술이 빠지지 않는다. 술을 마실 때 일반적으로 중국 사람들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술을 권하고 필요한 경우 건배를 위해 자리를 자주 이동 하기도 한다. 술 잔을 돌리는 관습은 없다. 차나 디저트를 권유할 경우 거절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세 번째, 식사 도중 음식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음식 칭찬을 해야 한다. 무거운 비즈니스 주제가 아닌 가벼운 음식 주제를 시작해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은 한국과 달리 음식을 깨끗이 비우는 것이 결례이다. 그 이유는 음식을 깨끗이 비우면 음식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해석해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관계 - 성의를 담은 과일·꽃·특산물 등
부적절한 선물 - 손수건·우산·시계·하얀 꽃은 눈물 혹은 죽음을 의미하므로 부적절함
비즈니스 관계 - 구하기 힘든 문화 관련 티켓 - 보기 드문 특산품
부적절한 선물-초면에 너무 고가의 선물을 하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고, 뇌물로 오해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주: 중국인은 선물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열어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임
복장
중국인은 대체적으로 복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으로 정장을 입더라도 대부분 넥타이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복장에 있어서 디자인보다는 브랜드를 크게 중시하는 편이다. 특히, 녹색 모자 착용은 금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색 모자에 대한 금기는 원나라 때부터 시작돼 중국에서 남자가 녹색 모자를 쓰면 ‘아내가 바람났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뻬이런따이뤼 마오즈(被人戴綠帽子, 녹색모자가 씌워졌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체면이 구겨지는 일을 당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대화
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담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형식적인 이야기로 생각할지라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간단한 교제성의 대화도 나누지 않고 바로 비즈니스의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인사방식
첫 만남
니하오(妳好)/닌하오(您好)
호칭은 이름을 빼고 성에 직함을 붙여 부름
날씨나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친밀감의 표현임
감사인사
쎼쎼(謝謝)
연장자나 상사에게는 살짝 고개를 끄덕여 인사함
일반적인 안부
츠러마(吃了嗎)가 보통 아는 사람 간의 편한 인사임
사과할 때
뚜이부치(对不起), 부하오이스(不好意思)
아침 인사
자오(早)/윗사람에게는 자오샹하오(早上好)
주: 처음 인사를 나누는 경우 고개를 숙이며 예의를 표하며,
악수를 할 경우에는 윗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 때까지 기다려야 함
복장
중국인은 대체적으로 복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으로 정장을 입더라도 대부분 넥타이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복장에 있어서 디자인보다는 브랜드를 크게 중시하는 편이다. 특히, 녹색 모자 착용은 금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색 모자에 대한 금기는 원나라 때부터 시작돼 중국에서 남자가 녹색 모자를 쓰면 ‘아내가 바람났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뻬이런따이뤼 마오즈(被人戴綠帽子, 녹색모자가 씌워졌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체면이 구겨지는 일을 당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대화
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담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형식적인 이야기로 생각할지라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간단한 교제성의 대화도 나누지 않고 바로 비즈니스의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